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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의 영웅 종지기 "노틀담의 꼽추"

by 위원트라이프 2024. 1. 30.

 

노틀담의 꼽추 줄거리

파리의 인형사 클로팽이 아이들에게 노트르담의 종지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클로드 프롤로는 파리의 영주 겸 판사로 파리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으며 또한 엄청난 광신도이기도 해서 집시들을 이단이며 파리를 오염시키는 부랑배, 해충으로 생각하고 박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네 명의 집시가 파리에 몰래 들어오려 시도했으나 잠복하고 있던 프롤로가 그들을 저지하게 되고 한 집시 여인이 꾸러미를 들고 탈출을 시도하고 꾸러미를 훔친 물건이라고 생각한 프롤로는 그녀를 뒤쫓는다. 마침내 프롤로는 성당 앞마당에서 여인을 따라잡고, 그녀는 꾸러미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결국 빼앗긴 뒤 프롤로의 발에 걷어차여 쓰러지면서 사원의 계단에 머리를 부딪혀 죽고 만다. 프롤로는 꾸러미에 흉한 모습을 가진 아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하고 악마라 생각하며 우물에 던져 죽이려 하지만 부주교가 그를 막아세우고 죄 없는 여자를 죽이고 아기까지 죽이려 한 죄는 노트르담의 눈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고 경고하며 아기를 키울것을 요구하고 프롤로는 마지못해 승낙하고 아이의 이름을 "반쪽" 이라는 뜻을 지닌 콰지모도로 짓고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탑에서 살게한다.

20년 후 콰지모도는 성장하여 노트르담의 종지기가 되었고 프롤로는 콰지모도에게 작혼하고 무서운 도시 사람들이 못생긴 그를 학대할 것이므로 절대로 종탑 밖으로 나가지 말라 명령한다. 프롤로가 콰지모도의 어머니가 그를 교회 계단에 버렸고 자신이 친히 그를 키워주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콰지모도는 여전히 바깥 세상에서 하루를 보내보았으면 하는 꿈을 꾼다. 콰지모도의 세 가고일 친구들 휴고,빅터,라벤느는 1년에 하루뿐인 바보들의 축제에서는 모두 변장을 하므로 그가 바깥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라 말하며 바깥에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전쟁터에서 갓 돌아온 피버스는 파리의 새로운 경비대장으로 임명되어 오랜만에 파리에 온다. 피버스는 지나가는 병사들에게 정의의 궁전으로 가는 길을 묻지만 병사들은 대답하기는 커녕 길거리에서 공연을 해 돈을 버는 에스메랄다에게 다가가 못살게 군다. 그 모습을 보고 피버스는 병사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준 뒤 에스메랄다가 도망치는것을 도와주게되고 에스메랄다는 호감을 느끼게 된다. 피버스는 프롤로의 궁전으로 향하게 되고 프롤로와 피버스는 처음 대면한 피버스를 환영하고 집시들을 박멸해야 된다고 말하며 바보들의 축제에 참석하게 된다.

몰래 성당을 빠져나와 축제를 돌아다니던 콰지모도가 의도치 않게 에스메랄다의 천막에 난장판을 만들게 되는데 에스메랄다는 화를 내기는커녕 친절이 일으켜주고 콰지모도의 얼굴을 가면이라고 생각해 멋진 가면이라고 칭찬을 해주게 된다.

클로팽은 파리 최고의 미녀라며 에스메랄다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에스메랄다는 연기와 함께 현란한 춤솜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는 가장 못생긴 사람을 '바보왕'으로 뽑아 왕관을 씌워주는 시간이 되자 가면이라고 생각한 콰지모도를 올라오게 하지만 아니라는것을 알자 당황하고 술렁이게 되지만 어찌어찌 넘어가게 되고 왕관을 쓰게 되고 환호를 받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하지만 프롤로는 자신의 지시에 불복하고 밖으로 나온 콰지모도를 화가난 눈빛으로 노려보게 되고 병사 두 명이 콰지모도에게 토마토를 던지며 선동을 하게 되자 군중들은 갑자기 돌변해 나무 바퀴에 묶고 음식물을 던지며 모멸감을 주자 피버스가 말리려 하지만 프롤로는 벌을 줘야한다며 내버려두라 명령하여 방관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정적이 흐르게 되면서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를 구해주게 되고 프롤로는 그녀를 체포하라 명령하지만 마술을 이용해 혼란스럽게 한뒤 사라지게 되고 프롤로는 에스메랄다를 마녀라고 생각하게 된다.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잡으려는 병사들을 피해 노트르담 사원으로 들어오게 되고 피버스는 그녀가 죄인을 체포할 수 없는 성역에 있음을 주장하여 구해주게 되고 부주교는 프롤로에게 사원을 떠날것을 요구하여 어쩔수 없이 떠나며 사원을 나오게 되면 체로할것이라고 경고를 하게 된다.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에게 호감을 느껴 자신의 종탑을 보여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며 노트르담 사원에서 몰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지만 부하 병사를 통해 에스메랄다가 탈출한 것을 알게 된 프롤로는 파리 전체를 불태워서라고 잡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것이라고 말하게 된다.

다음 날 프롤로는 집시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에게 협조하지않은 이들의 집과 건물을 불태우고 집시를 숨기고 있었다는 생트집을 잡으며 부부와 아기를 집에 가두고 불태우는 극악 무도한 짓을 저지르기도 하는데 보다 못한 피버스는 프롤로의 명령을 거부하고 이들을 구하게 되지만 프롤로는 병사들에게 그를 공격할 것을 명령하게 된다. 이를 본 에스메랄다가 나타가 프롤로의 주의를 돌리고 산만해진 틈을타 피버스는 프롤로의 말을 타고 도망을 시도하다 화살에 맞고 빠지게 되지만 에스메랄다에게 구출하게 되고 부상당한 피버스를 종탑에 데려와 치료를 하다 서로 키스를 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된 콰지모도는 슬픔에 잠기게 된다. 프롤로는 에스메랄다가 성당에서 몰래 달아날 수 있었던 것은 콰지모도의 도움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콰지모도를 찾아가는데 콰지모도의 작업대에 에스메랄다 모양의 나무 조각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생각이 맞았다고 확신하고 집시들의 소굴을 발견했으니 천명의 군사를 데려와 새벽에 공격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피버스와 콰지모도는 공격을 경고하기 위해 집시들의 소굴에찾아가지만 프롤로의 종기기와 경비대장이라는 신분 때문에 첩자로 오인당해 교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에스메랄다가  그들을 구해주고 공격을 경고하며 집시들은 도망갈 준비를 하지만 콰지모도를 미행한 프롤로와 군사들이 쳐들어와 체포하게 된다. 다음날 프롤로는 에스메랄다를 사원 앞에서 화형시킬 준비를 하며 화형 당할건지 나를 택할 건지 선택하라고 하지만 에스메랄다는 프롤로의 얼굴에 침을 뱉게 되고 프롤로는 에스메랄다가 묶여있는 장작더미에 불을 지피고 이를 본 콰지모도는 격노하며 자신을 묶고 있던 사슬을 끊고 밧줄을 타고 날아가 구출을 하고는 사원의 중간으로 올라가 성역임을 큰소리로 선포하지만 꼭지가 돌아버린 프롤로는 성역임에도 군사들을 이끌고 노틀담을 향해 쳐들어가 사원의 문을 부수고 의식불명의 상태의 에스메랄다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콰지모도를 발견하게 된다. 프롤로는 접근하여 뒤에 숨겨둔 칼로 콰지모도를 찌르려 하지만 그림자를 통해 행동을 알라차리고 저지하고 에스메랄다와 함께 도망치고 숨지만 발견되게 되고 프롤로는 콰지모도에게 사실은 콰지모도의 엄마는 콰지모도를 구하려다 죽었다고 사실을 말하며 싸우다가 프롤로는 성당아래 불길로 떨어져 죽게 된다.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 피버스는 사원을 나와 사원 밖의 군중들과 마주하며 사람들로 부터 영웅이자 그들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되며 환호를 받으며 끝나게 된다.

 

 

노틀담의 꼽추 평가

노틀담의 꼽추는 역대 가장 무겁고 진지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 작품뿐 아니라 현재까지 봐도 이정도로 무겁고 진지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고 주인공들의 캐릭터들은 몇몇 장면들이 역대 가장 어둡고 이질적인 분위기의 작품이라고 많이 꼽고 저연령층에게 너무 어두운 분위기와 주인공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가 이어지지 않는 결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게 평가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료하고 아름다운 수록곡들과 악역 프롤로 및 주인공들의 캐릭터성, 디즈니 답지 않게 사랑 이야기난 영웅담이 아닌 포괄적인 사회 정의의 주제를 훌령하게 풀어 냈다며 재평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