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디즈니 최초의 동양 여전사 "뮬란"

by 위원트라이프 2024. 1. 17.


1.뮬란 줄거리

<뮬란>은 1998년에 개봉된 월트 디즈니의 3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파 씨 가문의 이동딸 파뮬란은 천방지축 여성으로, 선을 볼 때마다 퇴자를 맞는다. 한편 샨유가 이끄는 흉노족이 북쪽 국경을 넘어 중국을 침략하게 되고 침입을 알리려는 병사가 죽음을 무릅쓰고 봉화를 밝히면서 침략했다는 것을 알게된 황제는 한집안에서 한 명씩 징집령을 내리게됩니다. 파 씨 가문에서는 뮬란의 늙고 병든 아버지 파조우가 징집 명령을 받게 되고, 충섬심이 강한 파조우는 뮬란의 만류를 뿌리치고 징집에 응하려 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전쟁터에 나가는 것을 볼 수 없었던 뮬란은 직접 남장을 해 전쟁터에 나간다. 당시 중국은 '여성이 군에 입대할 경우 처형한다'는 국법이 존재 했는데 뮬란의 돌발 행동으로 파 씨 가문의 조상신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추진한다. 그래서 용석상 수호신을 보내기로 하지만 용을 깨우려던 중 무슈는 용석상을 깨트리게 되고 뮬란이 공을 세우게 되면 수호신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용석상 수호신 대신에 귀뚜라미 복동이와 함께 뮬란을 따라 나선다. 뮬란은 리 장군의 아들인 리샹의 부대에 들어가게된다. 뮬란은 훈련도 따라가지 못하고 무슈의 조언으로 사고를 계속해서 치게 되면서 결국 리 샹에게 집으로 돌아가란 명을 받게 된다. 하지만 뮬란은 돌아가지 않고 훈련을 받으며 다른 동료들보다 앞서나가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일취월장하며 부대원들의 인정을 받으며 함께 정예부대로 환골탈퇴한다. 뮬란의 공이 필요했던 무슈와 복동이는 리장군이 도움 요청요청을 한것처럼 리 샹에게 거짓 편지를 쓴다. 편지를 받고 군대를 이끌고 이동하지만 이미 리 장군과 부대와 마을사람들 모두 전멸한 상태였다. 샹은 절망 하지만 슬픔을 감춘채 흉노족과의 전쟁을위해 전쟁터에 나서게된다. 전쟁터로 향하는중에 무슈의 실수로 화약이 터지면서 산유의 흉노족에게 위치를 들키게 되고 화살 세례를 맞게 된다. 엄청낭 병력차이와 부상을 입고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도 뮬란을 눈사태를 일으키면서 흉노족을 한번에 쓸어 버리게되고 대승을 하게 되면서 신뢰를 받게된다. 하지만 부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뮬란은 여자임이 발각되어 부대에서 쫒겨나게 되고 신뢰를 잃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뮬란은 산유의 부하들이 살아있는것을 알게되어 습격을 할것이라고 리 샹과 동료들에게 알리지만 뮬란의 말을 무시한다. 대승을 한 리 샹이 황제를 알현하게 될때를 노려 황제를 납치하여 궁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잠구게 된다. 납치된 황제를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훈련때 했던 기둥 타기 기술로 궁으로 잠입하게 된다. 궁으로 잠입한 뮬란과 동료들은 미인계를 쓰고 황제를 샨유에게서 탈출 시키게 된다. 화가난 샨유는 샹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뮬란이 산사태를 일으킨 병사 였다는것을 알게 된다. 샨유는 화풀이 하던 샹을 내버려둔채 뮬란을 쫒아 궁궐 지붕위로 올라가게 된다. 뮬란은 지혜를 이용해 샨유를 처치하게 된다. 황제는 목숨을 구해준 뮬란의 정체를 알고있어 꾸짖는가 싶더니 '우리 모두를 구했도다' 라고 공을 치하하며 존경을 표하게된다. 뮬란은 금의환향을 하여 자신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버지와 만나게 되고 무슈와 복동이와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무슈는 수호신으로 복귀하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뮬란 평가

뮬란은 중국 남북조시대 북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자 미상의 화목란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뮬란은 실수투성이에 훈련을 따라가지 못하고 동료들의 따돌림을 받게 되면서도 리 샹의 집에 돌아 가라는 말에도 아버지를 생각하며 포기하지않고 누구보다 훈련에 열심히 임하며 결국 극복해내는 것을 보았고 동료 전우들은 모두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유능한 전사들이고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력하여 성장하게된다. 뮬란의 아버지는 자신이 늙고 병들었더라도 전쟁터에 나가 죽는 것을 명예로 여기는 가부장적인 성격이면서도 딸을 생각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보였고, 황제도 적한테는 비굴하지 않으면서도 존경을 표하며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 캐릭터들을 응원하며 지켜보게 되었다.